중요문화재스리하쿠 보라바탕·색지 포도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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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점
  • 길이103.9 등솔기에서 소매까지48.2
  • 아즈치모모야마시대·16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I-3248

 프리핸드 아니면 모양을 뜬 종이를 사용하여 감에 풀을 놓고 그 위에 금박 은박을 붙여서 필요없는 박을 장목비 등으로 제거하여 모양을 내는 기법을「수리하쿠(摺箔)」라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단순한 단위모양을 반복하여 나타내는 경우가 많지만, 이 작품에서는 몇 가지 모양이 교묘하게 사용되어 있다. 특히 포도 덩굴풀은 모두 자유롭고 구김살없이 그려져 있어, 이 부분은 본을 뜬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풀을 발랐을 가능성도 있다.
노(能)의 아역이 입는 옷이지만, 기술이 뛰어난데다가 디자인에 있어 품격이 있고 우아함으로서 현존하는 수리하투(摺箔) 작품 중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는 한 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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