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IF Manifest사다무네는 보통 히코시로(彦四郎)라고 하며 가마쿠라시대 사가미(相模)* 지방의 칼장인이었던 마사무네(正宗)의 아들 혹은 양자라고 한다. 가마쿠라시대 말기에서 난보쿠초(南北朝) 시대에 걸쳐 활약했다. 작풍은 아버지와 비슷하나 보다 정돈되고 온화한 느낌을 준다.
날무늬*는 불규칙한 무늬를 띄며 자루 바깥면에 거북껍질 문양 속에 국화가 새겨져 있어'귀갑문 사다무네(亀甲貞宗)'라고 불리운다. 1698년 오와리(尾張)* 지방의 도쿠가와(徳川) 집안에서 장군 쓰나요시(綱吉)에게 헌상되었다.
*사가미:지금의 가나가와(神奈川)현
*날무늬(刃文):날을 벼릴 때 생긴 연마 자국으로 똑바로 된 무늬(直刃)와 불규칙한 무늬(乱刃) 2가지가 있다. 이 칼의 날무늬는 불규칙한 무늬의 일종이다
*오와리:지금의 아이치(愛知)현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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