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단토 명 미쓰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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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미쓰카네
  • 1점
  • 길이24.5 안쪽휨
  • 가마쿠라시대·14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F-19993

미쓰카네(光包)는 야마시로노쿠니(山城国) 라이파(来派)의 도공인 라이 구니토시(来国俊)의 제자로 전해지며, 오미노쿠니(近江国)에 위치한 엔랴쿠지(延暦寺) 절의 총본당인 곤폰추도(根本中堂)에서 칼을 제작한 일을 계기로 <주도 라이 미쓰카네(中堂来光包)>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이 단도는 지철이 대체적으로 판자눈과 같이 촘촘하고 치밀하며 반짝이는 미립자가 짙은 반점과도 같이 들어가 있다. 날 무늬는 은가루를 뿌린 것처럼 반짝여 보이는 직선적인 중직인(中直刃)으로 형성하여 스승인 라이 구니토시의 작품과 흡사한 단정하고 반듯한 작풍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미쓰카네의 작품은 라이 구니토시나 그 아들인 라이 구니미쓰에 비하여 도신 두께가 두껍고 칼끝 부분의 열처리된 무늬가 길게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칼에서는 그러한 부분 역시 잘 드러나 있어 미쓰카네의 특색을 뚜렷이 반영하고 있다. 에치젠 마쓰다이라(越前松平) 집안에 전해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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