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호박염주

이미지 저장

image 全画面表示
  • 2점
  • 도쿄국립박물관
  • N-287, N-288

염주는 수주(数珠)라고도 하며, 오늘날에도 법사 중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불구(仏具)이다. 원래는 구슬을 일정한 수(108알)을 기본으로 한다)만 끈에 엮어, 칭명(称名)이나 다라니(陀羅尼) 등을 독송할 때에, 그 수를 기록하는데 사용되었다. N-287・N-288의 2연의 염주는, 가마쿠라시대의 현진(顕真)이 쓴 『고금목록초(古今目録抄)』와 천문(天文)19년(1550) 교합(校合)의 『어사리전보주문(御舎利殿宝物註文)』에 사리전에 안치된 보물의 하나로 기록된 것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N-287에는 가마쿠라시대의 모단묘문채칠합자(牡丹猫文彩漆合子)가, N-288에는 에도시대의 연화초문금동합자(蓮華草文金銅合子)가 부가적으로 속해 있다.

부분일람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