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상산사호·문왕여상도 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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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곡6척
  • 견본착색
  • 각147.7×231.5
  • 남북조시대·14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N-4

원래의 법륭사 사리전(法隆寺舎利殿호류지샤리덴)내부에 수미단(須弥壇슈미단)을 둘러 싸듯이 서(西)・북(北)・동(東)의 벽면에 배치되어 있던 장자화(障子絵쇼지에)로써 사리전 병풍(舎利殿屏風쇼리덴뵤부)이라고도 불려진다.
정치3년(貞治죠지3년, 1364)에 사리전(舎利殿쇼리덴)의 주자(厨子주시)가 새로 만들어져, 그 당시 내부 개축도 함께 이루어져, 본도의 제작도 그 때로 추측된다. 에도(江戸)시대에, 벽화에서 제외되어, 병풍으로 개조되었으나, 그 당시 큰 폭으로 감소와 착간(錯簡)이 발생했다. 군주에게 충성을 다한 현자를 그린 일종의 감계화(鑑戒画)로써, 내용은 좌측에서 우측으로 전개된다. 후세의 보필(補筆)이 많기는 하지만,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의 그 수가 적은 장병화(障壁画)의 유품(遺品)으로써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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