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토제채색화경통 규안3년10월23일 재명

이미지 저장

image 全画面表示
  • 후쿠오카현 지쿠시군 다자이후텐만구 경내 경총 출토
  • 1점
  • 도제
  • 총높이31.8
  • 헤이안시대·1147년
  • 도쿄국립박물관
  • J-38306

손 반죽 애벌 구이로 원통형의 긴 몸통에 뚜껑은 깊은 사발 형태를 한 뚜껑으로 덮는 형식의 경통이다. 몸체 표면과 내면의 상부에 걸쳐 백색 도료가 칠해져 있고, 몸체 표면에는 전면에 걸쳐 불상을 그려 채색을 하였다. 현재 중존의 일부와 좌협사의 상반신만 남아 있을 뿐이며, 그 외는 불분명하다. 또한 불신, 좌대 등에는 금박 처리가 되어 있고, 적색, 녹색등의 채색이 가해졌던 흔적이 남아있다. 그 외 부분에도 적색, 녹색 등의 색이 남아있다. 뚜껑의 채색은 거의 씻겨져 떨어져 나갔으나, 상면에는 적색 도료가, 내면에는 백색 도료가 약간 남아있다. 바닥 뒷면에 아래의 묵서명이 있다.
부모이□□
     □□□
구안삼년십월이십삼일공양
여법경(이하 불명)
(일행 불명)
이 경통은 후쿠오카현 다자이후 덴만구 경내에서 출토된 것이다.
토제 경통은 교토의 구라마지 경총에서 출토된 것 등이 있으나, 채색이 있는 것은 달리 사례가 없다. 1147년이라는 제작 연도가 명확한 점에서도 경총 연구를 위한 귀중한 자료이다.

부분일람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