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유리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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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부 하비키노시 안칸료고분 출토
  • 1개
  • 구경12.1×몸통둘레12.7×밑둘레3.8
  • 고분시대·6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J-36665
  • 클럽간사이 기증

이 공기는 에도 시대에 안칸료(安閑陵) 고분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렸을 때 출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갈색을 띤 투명한 유리 공기로, 전면에 원형 컷글라스 기법으로 제작되었다. 컷글라스는 유리 표면을 깎아 무늬를 그려 넣는 기법이다. 바닥 부분은 지름 약 4cm로 깊게 파여 있고, 옆면에는 원형 컷글라스를 5단으로 넣었다. 바닥과 가까운 단에는 원형 컷글라스가 옆과 겹쳐 거북등 무늬가 생겨났다. 원형 컷글라스는 각각 오목렌즈와도 같아서 컷글라스를 통해 반대편 컷글라스를 보면 그물눈처럼 보인다.
이 공기와 매우 흡사한 유리 공기가 왕실 유물 창고였던 쇼소인(正倉院)의 보물 중 하나로 전래되고 있는 것을 보면, 당시에 유리 그릇이 대단히 귀중히 여겨졌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 유리 공기는 이란 북부에서 사산 왕조기에 제작된 것으로, 실크로드를 통해 머나먼 일본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좀처럼 찾아보기 드문 고분 시대 유리 공기로서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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