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불열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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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폭
  • 견본착색
  • 155.1×202.8
  • 헤이안시대·12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A-10599

열반도는 석가가 사라쌍수 아래서 육체적인 면으로 죽음을 맞이한 정경을 묘사한 그림이다. 기일에 해당하는 2월 15일에 석가의 유덕을 추모하고 보은하기 위해 열리는 열반회의 본존으로서 사용되어 많은 작품들이 제작되었다. 본 그림은 헤이안 시대 열반도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품격 있는 인물 표현과 아름다운 채색으로 잘 알려진 뛰어난 작품이다. 시점을 석가의 발쪽 조금 위편에 두고, 가로로 긴 지면의 중앙에 석가를 크게 그렸으며 그 주위에 제자와 여러 보살들, 천부, 새와 짐승류도 큼직하게 그려 넣었고, 열반의 정경에 클로즈업하는 듯한 구성이 특징이다. 이러한 구성은 헤이안 시대 열반도의 특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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