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옛 엔만인(円滿院) 절 신전 장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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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괄
  • 에도시대 17세기
  • 교토국립박물관

오쓰시(大津市)에 위치한 엔만인(円滿院) 절의 신전(宸殿)은 17세기 전반인 간에이(寛永) 때 천황 거처를 지을 무렵 하사된 옛 전각이며(간에이 8년[1642]에 건물을 하사받아 쇼호 4년[1647]에 이전 완료), 그 전신 건물은 겐나 6년(1620)에 도쿠가와 마사코(德川和子, 고미즈노오 천황의 중궁 도후쿠몬인[東福門院])가 궁중에 들어갈 즈음에 세워진 후궁 거처 오쓰보네(御局)였다. 또한 이 건물을 옮길 때 건물 내부에 장식된 가노파(狩野派)가 그린 장벽화도 함께 하사받았는데, 오랫동안 엔만인 절에 전해오다가 교토국립박물관이 소장하게 되었다. <스미요시신사 전각 장지문 그림 및 벽화>를 비롯하여 여러 주제의 장벽화로 구성된다. 모모야마시대, 에도시대 초기의 정통 가노파가 그린 귀중한 장벽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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