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관음보살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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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구
  • 동조주조도금
  • 상높이30.3
  • 아스카시대·7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N-175

어린듯한 얼굴과 몸으로 표현된 보살상이다. 그 얼굴은 N-179로 대표되는 여러 상들과는 작풍을 달리 하며, 7세기 후반에 전개된 동자형 상의 한가지 변형으로 간주된다.
본체와 대좌를 거의 한 덩어리로 주조하였으나 왼손은 따로 주조하여 주먹장 모양으로 본체와 접합시켰다. 또한 현재는 없어졌지만 오른손 2번째 손가락의 중간쯤부터 끝까지도 본래 따로 주조한 것을 상감한 것으로 추정된다. 양 발등의 위쪽까지 내부는 비어있으며 그보다 위쪽인 본체는 비어있지 않다. 기포는 큰 것이 대좌에 집중되어 있다. 각 장신구의 연주무늬에는 어자무늬 정을 사용하고, 군의와 천의의 가장자리, 대좌의 연밥과 대좌 받침의 위쪽 가장자리에는 특수 정을 사용하여 연속 점무늬를 만들었다. 도금은 두식의 뒷면과 두발의 일부를 제외한 거의 전면에 남아있으며 채색은 두발에 군청색이 확인될 뿐이다. 또한 안이 비어있는 상 내의 표면에는 붉은색을 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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