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단토 명 사노야스요시(메이부쓰히토쓰나기야스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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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노야스요시
  • 1점
  • 날길이32.0 휜부분0.2
  • 남북조시대·14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F-20115

사야스요시(左安吉)는 명문에 ‘사(左)’라고 새기는 지쿠젠노쿠니(筑前国)의 도공 사몬지(左文字)의 아들로 알려진 도공이다. 야스요시의 작품에는 쇼헤이 12년(1357)과 쇼헤이 17년(1362)의 명문이 기재된 것이 있는데, 쇼헤이가 남조의 연호이기 때문에 남조의 세력권에 몸을 두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몬지는 담금질 시 나타나는 미세한 입자인 니에(沸)가 두드러지는 작풍 때문에 사가미노쿠니(相模国) 마사무네(正宗)의 제자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야스요시의 작풍은 치밀한 니에에 날 무늬가 일정 간격으로 가지런히 나타나는 고구노메(小互の目)가 두드러진다. ≪교호 명물장(享保名物帳)≫에 게재되어 있는 단도로, 미노노쿠니(美濃国)의 무장 히토쓰야나기 나오모리(一柳直盛)가 소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이 붙었다. 이후 마에다가(前田家)에 전해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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