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금강와니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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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銅鰐口
  • 1점
  • 동제 도금
  • 총 폭17.8 면 직경15.8 두께4.3
  • 가마쿠라시대·겐초6년(1254)
  • 나라국립박물관
  • 1185(工250 H)

와니구치(鰐口)는 신사의 하이덴(拝殿)과 불당의 나게시 등에 걸고 줄을 흔들어 울린다. 대부분 동제로 드물게 철제도 발견되지만, 본 제품은 동제로 전면에 도금을 입힌 매우 작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또한 앞뒤에서 측면에 이르는 전면에 「아미타경」「무량수경」「열반경」등의 경문과 명문이 새겨져 있어, 이를 통해 겐초6년 5월에 지렌이라는 인물이 보슈야마구치 엔세이지 절 덴진궁에 봉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양은 앞뒤 모두 같으며, 이중선으로 3부분으로 나뉘고, 가장 안쪽에 연화를 곁들인 당좌가 있다. 연화는 특별히 문양이 없는 소변(素弁) 8잎으로, 안쪽에 꽃술과 연주(蓮珠)가 새겨져 있다. 와니구치의 아랫 쪽으로 입을 열고 있으며, 양 옆에는 하트형의 구멍이 있다. 귀는 연꽃의 씨를 본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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