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공작쟁김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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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합
  • 세로 23.3×가로 40.0×높이 25.7
  • 원시대・연우2년(1315)
  • 규슈국립박물관
  • H6

쟁금 경상은 무로마치 시대 중국과의 교역에 의해 다수 외국에서 들어온 경전과 함께 일본에 전해져 중히 여겨져 왔다. 같은 모양의 경상은 일본에 몇 개의 예가 현존하고 있으나 명각이 되어 있고 거기에 보존상태가 좋은 것으로는 이 작품이 특히 눈에 띄는 존재이다.
상자는 장방형으로 면이 크게 되어있는 합구조로서 덮개 표면과 네 측면의 중앙에는 커다란 마름 꽃의 안쪽에 쌍 공작(단 측면은 쌍 앵무)과 구름 무늬를, 바깥에는 모단당초문을 쟁금 기법으로 나타냈다. 쟁금이란 칠도 면에 문양을 옅게 조각 하여 그 부분에 옻을 살짝 덮어 금박을 부착시키는 기술로 일본에서는 침금(沈金)이라 불린다.
덮개 뒷면에는 흑칠로 「연우이년(延祐二年)/항주유국(杭州油局)/동량선정(棟梁禅正)/교금가조(橋金家造)」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아마도 스텐실 기법(글자 모양을 잘라낸 틀을 놓고 칠을 하는 방법. 글자 부분에만 칠이 남게 함)을 사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 명각으로 보아 1315년이라는 제작 년도, 그리고 절강성 항주라고 하는 제작지를 알 수 있으며, 일본의 당물수용(당나라 기법의 수용)방식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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