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보살반가상

이미지 저장

image 全画面表示
  • 1구
  • 동조주조도금
  • 상높이23.6
  • 아스카시대·7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N-157

대좌 전체의 구성(앙련, 상대부, 중대부 하대부, 복련, 바닥 테로 이루어짐)이 기본적으로 야추지 절 미륵보살반가상의 대좌와 일치하지만, 상 전체의 조형을 야추지 절의 상과 비교해 보면 머리와 몸이 균형을 이루며 얼굴도 보다 온화하다.
본체와 대좌를 한 덩어리로 주조했다. 원래는 가슴까지 내부가 비어있었으리라 추정되지만, 오른쪽 가슴 및 등을 잘못 주조하여 해당 부분을 각각 수선함으로 인해 현재 안이 비어있는 곳은 허리까지로, 그 위쪽의 상반부는 비어있지 않다. 상 내의 허리부터 오른쪽 다리의 접합부에는 수선할 때의 녹은 동이 흐른 흔적이 남아있다. 본체 허리 아래쪽의 두께는 균일하지 않은데, 앞면은 두껍고 뒷면은 매우 얇다. 기포는 매우 많으며 상의 거의 전체에서 볼 수 있다. 오른쪽 어깨 끝, 본체 허리 뒷면, 왼쪽 대퇴부의 바깥쪽, 대좌 뒷면의 앙련과 하대부의 일부 등에서 땜질한 흔적이 다수 발견된다. 도금은 두식의 뒷면과 두발부를 제외한 거의 전면에 남아있으며, 두발에 군청색, 좌우 두식의 뒷면부터 관대까지의 부분과 입술에 주홍색(혹은 벵갈라)으로 채색하였고, 눈썹과 눈의 윤곽 및 눈동자에 먹을 그려 넣었다. 또한 상 내 전면에는 벵갈라가 칠해졌다.

부분일람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