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호류지 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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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점
  • 동제
  • 인면방6.0 전체높이7.3
  • 아스카시대·7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N-84

다이호 원년(701)에 관인(官印)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관인에 준하는 공인(公印)으로서 신사, 사원의 인이 있다. 호키 2년(771)에 처음으로 호류지 절 이하 기나이의 열 두절에 사인(寺印)이 반포되었다.
「호류지 절 인」은 바닥이 사각형으로 가장자리는 손상되었다. 주조하여 만든 글자 부분은 깊으며, 손잡이 부분의 폭은 넓고 높다. 바닥의 크기와 서체를 통해 여러 나라의 도장을 본떠 만들었음을 알 수 있으며 당시 관인을 연상케 한다. 야마토 고인(古印) 중 옛 양식을 띠는데 불에 그을려 안타깝게도 손상되었다.
「이카루가데라 절 창인」은 인대(印臺)가 편평하고 주조된 글자가 깊지 않으며 손잡이 부분의 폭이 넓고 낮은데 닭 머리 모양으로 만들었다. 사전(寺傳)에서는 고닌천황에게서 하사 받은 것이라고 알려주지만 제작 연대는 그 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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