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단도 명 요시미쓰(명물 아쓰시토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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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와타구치요시미쓰
  • 1구
  • 장27.6 무반
  • 가마쿠라시대・13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F-19547

작자 요시미쓰는 가마쿠라시대 교토 아와타구치(粟田口)파의 칼장인으로 보통 도시로(藤四郎)라고 불리우며 단도의 명인으로 알려져 왔다. 이 칼은 무로마치 시대부터 명품으로 이름 높았다. 매우 짧고 작은 칼이지만 좋은 쇠를 많이 담금질해 칼 두께가 두꺼워'아쓰시 도시로(厚藤四郎)'라고도 한다. 날무늬*는 똑바로 서있으며 미세한 입자*가 날 주위에 많이 보인다.
아시카가(足利)장군 집안에 전해져 오다 그후 히토쓰야나기 나오스에(一柳直末), 구로다 죠스이(黒田如水), 도요토미 히데쓰구(豊臣秀次),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등의 소유를 거쳐 모리 히데모토(毛利秀元)에 전해졌고 모리 집안에서 나중에 도쿠가와 이에쓰나(徳川家綱 1641-1680)에 헌상했다고 전한다.

*날무늬(刃文):날을 벼릴 때 생긴 연마 자국으로 똑바로 된 무늬(直刃)와 불규칙한 무늬(乱刃) 2가지가 있다
*미립자(沸, 니에):칼을 담금질할 때 생긴 무늬로서 육안으로 구분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한편 육안으로는 구분할 수 없는 보다 미세한 입자는 '니오이(匂)'라고 한다. 이 단도는 특히 날 주위에 니오이가 많이 있고 작은 니에가 붙어 있어 깊은 맛을 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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