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후사는 비젠(備前)* 지방의 후쿠오카 일문자파(福岡一文字派)의 칼장인으로 스케자네(助真), 노리후사(則房)와 함께 가마쿠라시대 중기에 활동했다.
이 칼은 크게 휘었고 칼폭도 넓어 요시후사의 칼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작풍을 보이는 대표작이다.
1584년 고마키(小牧)의 나가쿠테(長久手) 전투때 오다 노부카츠(織田信雄)가 첩자 혐의가 있던 가신 오카다 스케사부로시게타가(岡田助三郎重孝)를 이 칼로 벰으로서'오카다기리(岡田切)'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비젠:오카야마(岡山)현 동남쪽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