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처럼 수묵으로 그린 난을 묵란이라 하며 묵죽, 묵매와 함께 북송시대 말의 문인들이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목 ‘난혜동방’은 난과 먹이 함께 좋은 향을 내므로 뛰어난 인덕을 비유할 때 사용되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본보(1348~1420~?)는 겐닌지, 난젠지에서 살았던 적이 있는 명승이다. 문인풍의 생활을 좋아하여 묵란을 자주 그렸다. 특징은 난의 잎을 묘사하는 추상적인 곡선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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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처럼 수묵으로 그린 난을 묵란이라 하며 묵죽, 묵매와 함께 북송시대 말의 문인들이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목 ‘난혜동방’은 난과 먹이 함께 좋은 향을 내므로 뛰어난 인덕을 비유할 때 사용되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본보(1348~1420~?)는 겐닌지, 난젠지에서 살았던 적이 있는 명승이다. 문인풍의 생활을 좋아하여 묵란을 자주 그렸다. 특징은 난의 잎을 묘사하는 추상적인 곡선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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