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오테카가미(大手鑑)(80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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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첩
  • 교토국립박물관
  • B甲872

경전, 편지, 와가를 적은 종이 등 앞면과 뒷면을 합친 80단편 등 모두 70점을 붙인 데카가미(手鑑)이다. 각 시대의 서한 이외에도 후지와라 사다이에(藤原定家), 니조 다메우지(二条為氏)로 대표되는 가인(歌人), 세손지(世尊寺) 절 집안의 유키요시(行能)와 쓰네토모(経朝)로 대표되는 서예에 뛰어난 사람들의 글씨를 많이 수집하였고 특히 편지로는 후시미(伏見) 천황(1265~1317년)을 포함해서 13점이나 된다. 그중에서도 히로자와키레(広沢切)는 와가 4수 외에 한시 5수를 포함하고 있으며 동시에 ‘칙(勒)’을 제목으로 했던 1수를 포함한 1권(중요문화재, 西本願寺 소장)과 함께 그 전체의 모습을 거의 알 수 있는 중요한 한 엽이다. 원래 다카마쓰 미야(高松宮) 집안에 전래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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