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엔타이략쿠(園太暦) 자필체 1311년(応長1) 2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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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권
  • 세로33.0cm 가로1590.0cm
  • 교토국립박물관
  • B甲668

가마쿠라(鎌倉)에서 난보쿠초(南北朝) 시대에 걸쳐 귀족이었던 도인 긴카타(洞院公賢, 1291~1360년)의 일기로 명칭은 ‘주엔타이쇼쿠니략쿠키(中園太相国暦記)’를 간략하게 칭한 것이다. 이 일기는 1483년(文明15) 나카노인 미치히데(中院通秀)가 도인 집안에서 샀고, 나아가1503년(文亀3) 나카노인 집안에서 궁중에 다시 매각되었다. 본 권은 이러한 우여곡절을 걸쳐 남겨진 현존하는 유일의 자필체로서 대단히 중요하다. 나라와 헤이안 시대에 유행했던 태음역인 구주역(具注暦)의 행간에 쓰고 다 쓰지 못할 경우에는 종이 뒷면에 썼고 더 쓸 경우에는 백지를 붙여서 쓰는 등 일기 본래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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