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오기마치(正親町) 천황 친필 칙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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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폭
  • 세로30.8cm 가로90.4cm
  • 교토국립박물관
  • B甲318

오기마치(正親町) 천황(1517~93년)이 1577년(天正5) 황폐해져 있던 오미(近江) 지방 쇼보지(正法寺) 절(大津市)의 재건에 즈음해서 여러 지방에서 기부를 모아야 한다고 다이고지(醍醐寺) 절 이쇼인(理性院)의 교조(堯助)에게 명했던 문서이다. 이 절은 서국(西国) 33개소 관음영장(観音霊場) 중에서 제12번째 장소로서 옛부터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신앙되었으며 또 ‘칙환소(勅喚所)’로 있는 것처럼 천황의 칙령에 의해 국가 진호를 위해 세워진 절이기도 하였다. 옛 족자에 있는 표구사 도미나가 다노모(富永頼母)의 묵서에 의하면 이 족자는 1753년(宝暦3) 2월에 표구되어 다음달 쇼보지 절 본존인 천수관음의 개장(開帳)에 즈음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공개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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