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사계화조도병풍(四季花鳥図屏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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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쌍
  • 교토국립박물관
  • A甲815

제자의 작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화조도병풍 그림들 속에서 유일하게 셋슈(雪舟, 1420~1506?)가 그린 그림으로 여겨지는 작품이다. 양폭 모두 소나무, 매화 등의 거목에 의해 화면 전체가 유지되고 그 주위에 사계절의 풀, 꽃, 그리고 금조류가 배치되어 있지만 특이한 굴절을 보이는 수목과 새들 부리의 강한 묘사에 의해 화면에는 독특한 긴장감과 답답함이 야기되고 있다. 아마도 그림본으로 삼았던 중국 명대 때 화조도의 영향일 것이다. 또한 이 그림은 1483년(文明15) 이와미(石見)의 마스다 가네타카(益田兼堯)의 손자인 무네카네(宗兼)가 가업을 잇기 위한 축하연을 위해 제작되었다고 전해지지만 확실한 증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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