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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원래 덴큐인(天球院) 절 불단 사이 뒷벽을 장식하고 있던 것으로, 잘린 상태로 보존되어 오다가 근래 국가 소유가 되어 현재와 같이 수리되었다. 덴큐인 절 방장(方丈) 그림의 필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같은 시기에 가노 산세쓰(狩野山雪)가 그린 게이슌인(桂春院) 절의 <금지 채색 송도(金地著色松圖)>와 비교하면 당당하게 서 있는 이 늙은 소나무의 모습에서 가노 산라쿠의 화풍이 연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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