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우(水牛)에 탄 염마천(閻魔天)을 중심으로 태산부군(太山府君), 오도대신(五道大神) 외에 18존을 주위에 배치시킨 만다라로 ‘19위만다라’라고도 부른다. 온죠지(園城寺) 절의 가쿠유(覚猷)가 이것을 절에도 봉헌했다고 하여 온죠지 절에도 같은 종류의 작품이 현재 전한다. 태밀계의 만다라로 보이지만, 중존의 염마천이 수염을 기른 분노의 표정을 하고 있어 육도회(六道絵)의 염마왕으로 이행하는 과도기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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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우(水牛)에 탄 염마천(閻魔天)을 중심으로 태산부군(太山府君), 오도대신(五道大神) 외에 18존을 주위에 배치시킨 만다라로 ‘19위만다라’라고도 부른다. 온죠지(園城寺) 절의 가쿠유(覚猷)가 이것을 절에도 봉헌했다고 하여 온죠지 절에도 같은 종류의 작품이 현재 전한다. 태밀계의 만다라로 보이지만, 중존의 염마천이 수염을 기른 분노의 표정을 하고 있어 육도회(六道絵)의 염마왕으로 이행하는 과도기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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