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죽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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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창 필
  • 1폭
  • 견본묵화담채
  • 96.3×42.4
  • 남송시대·13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TA-341

나창(蘿窓)은 남송 말기의 선승(禪僧). 항주서호(杭州西湖) 호수가에 있는 육통사(六通寺)에 거주하여, 수묵화의 명장이었던 목계이(牧谿)와 그림으로 나타내는 뜻이 비슷하다는 평이 있다. 자신이 쓴 제문(題文)에 의하면 이 작품은 인시(寅時, 오전 4시) 때의 그윽하고 어두운 속에 문(文), 무(武), 용(勇), 인(仁), 신(信)의 오덕(五德)을 갖춘다는 닭을 그린 것인데, 그 모습은 인시에 득도한 선승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사노(淺野) 가문 구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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