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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F Manifest
석각(石恪)은 오대후촉(五代後蜀)의 화가. 화화(畵火)의 명인인 장남본(張南本)의 가르침을 받아 수묵인물화에 힘을 썼다. 얼굴은 세밀한, 착의는 거친 필치로 그린 석각(石恪)의 탈속한 화풍은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고, 이후 중국 수묵인물화의 기본이 되었다. 이 이조조심도는 석각(石恪)의 수묵화풍을 가장 잘 나타낸 작품. 중국 선종의 이조혜가(二祖慧可)보다도 풍간(豊干),포대(布袋) 등의 산성(散聖)을 그린 것이라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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