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이합산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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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관도 필
  • 2폭
  • 지본묵화
  • 각53.6×23.6
  • 명시대·14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TA-144

북송 말기의 문인 미불(米芾)에게서 시작되어 남송 초기에 미불의 아들 미우인(米友仁)에게 계승된 것으로 알려진 수묵산수화를 ‘미가산’ 또는 ‘미법산수’라고 부르는데, 오늘날 미법산수라고 부르는 화풍은 원나라 초기의 문인 화가인 고극공(高克恭)이 산수화의 한 형식으로 정착시킨 것이다. 이 그림은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에 그려진 미법산수 중에서 매우 뛰어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두 폭의 산수 도안이 연결되기 때문에 ≪이합산수도(離合山水圖)≫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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