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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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동제주조
  • 높이3.5 구경9.5
  • 나라시대·8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N-268

공기 모양의 금속제 그릇을 완((鋺):일본어로 마리)이라고 부른다. 사하리나 냄비와 같은 주물 용기가 많지만 드물게 금기•은기도 발견된다. 문헌에서는 같은 형태의 용기라도 금속제일 경우 鋺(완), 목제일 경우 椀(완), 도자기일 경우 埦(완)이라고 구별하여 기록했다. 동완(銅鋺)은 궁정•호족층의 식기인데, 사원의 전래품 외에는 여러 후기 고분의 껴묻거리에서 볼 수 있다. 일본에서의 동완 사용은 6세기 전반에 시작되어 7~8세기에 융성했다. 보주 손잡이가 달린 뚜껑 2점은 본래 굽이나 다리가 붙어있는 형식의 동완과 한 벌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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