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팔중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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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조1점
  • 향동제주조
  • 나라시대·8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N-263, N-265

궁정이나 사원 등에서 사용된 식기 혹은 불기 한 벌로, 법량을 조금씩 다르게 한 닮은꼴의 그릇 8개를 포개 넣었다. 동•주석•납 합금으로 주조하여(사하리 혹은 향동제) 만들었다. 쇼소인 보물에서도 10중 등 각종 포개는 형식의 그릇을 볼 수 있다. 몸의 허리 부분이 약간 통통하며 바닥과 몸의 경계는 모가 없이 연결된다. 입구 안쪽이 약간 두꺼우며 바깥쪽의 입구 바로 밑에는 얇은 각선을 둘렀다. 이러한 특징은 7세기경 고분에서 출토된 동그릇과 비슷하다. 한편 그릇의 두께와 입구 부분의 형태 등 세부 특징이 다른 점을 볼 때 본래의 조합과 개수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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