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전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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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점
  • 백단제
  • 길이66.4 최대둘레13.0
  • 아스카∼나라시대·7∼8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N-112

전단향(栴檀香)(N-112)과 백단향(白檀香)(N-113)은 둘 다 기둥모양이고, 침수향状(沈水香)(N-114)은 반근상(盤根状)을 드러내고 있다. 향목은 열대 아시아에서 나는 것이 많아, 그로 인해 박재품(舶載品)으로서 소중하게 다루어져, 아직도 훈향(薫香)・조향(組香)의 재료로서 귀중히 여겨지고 있다. 『일본서기』에 따르면, 추고천황(推古天皇) 때에 아와지섬에 침목(沈木)이 표착하여, 그것을 조정에 헌상한 것이 시초로 전해 지고 있다. 그 후 불교가 번성함에 따라, 대륙에서 일본으로 각종 향목이 수입되어, 현재 쇼소인(正倉院)의 보물 가운데 향목이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법륭사가람연기병유기자재장(法隆寺 伽藍縁起并流記資財帳)』에는, 「합향일 10 육종 장육분사종훈육 168 양사매 침수향 10양 천향 385양 훈육향 46 양 청목향십팔향 우천평 8년세차병자2월22일 납사평성궁황후궁자, 불분일습종 백단향사백칠양 침수향팔십육양 천향 403 양 2분 정자향 84양 안식향 70양 2분 훈육향 511양 감송향 96양 풍향 96양 소합향12양 청목향281양 성승분백단향사백구습육량 탑분백단향일백육습량 우천평6년세차갑술2월 납사평성궁황후궁자(合香壹10陸種 丈六分肆種薫陸香168両寺買 沈水香10両 浅香385両 薫陸香46両 青木香卌八両 右天平8年歳次丙子2月22日 納賜平城宮皇后宮者、仏分壹拾種 白檀香四百七両 沈水香八十六両 浅香403両2分 丁子香84両 安息香70両2分 熏陸香511両 甘松香96両 楓香96両 蘇合香12両 青木香281両 聖僧分白檀香肆佰玖拾陸両 塔分白檀香壹佰陸拾両 右天平6年歳次甲戌2月 納賜平城宮皇后宮者)」라고 있으며, 각종 향목을 볼 수 있다.
향목은 당시 불전에 불사르는 공양의 재료로서 사용되었고, 또 상류(箱類)・도자(刀子)의 자루나 초(梢)・경통(経筒)・붓대 등의 각종 공예재료로도, 방충 등의 용도로도 겸해서 사용되었다. 즉 쇼소인(正倉院)의 보물에, 침수향화쌍육국(沈水香画双六局)・백단팔각상(白檀八角箱)・침향파초도자(沈香把鞘刀子)・침향말도경통(沈香末塗経筒)・말조요침향목화필관(末造了沈香木画筆管) 등의 제작 예가 알려져 있다. 이 헌납 보물 가운데에도 또, 목화상(木画箱)・목화경상(木画経箱)・세자법화경경(細字法華経々筒)・옥장상(玉荘箱)・도자(刀子) 등에, 향목의 사용을 볼 수 있다. 또한 물에 잠기는 것을 침수향(沈水香), 잠기지 않는 것을 천수향(浅水香)으로 칭하였다고 한다.
전단향(栴檀香)에는 「연력(延暦)20년 정5근」「경정24근 천응(天應)2년2월3일」「명치9明治」11年년4월 절취」의 묵서명(墨書銘), 그외에 불명분(不明文)의 소인(焼印)1과(顆)가 있다. 백단향(白檀香)에는「경정중12근8양 자5년3월4일」「백단연력20년정13근」「칡4근9양」「명치(明治)11년4월9일 절취」「탑」「절」등의 묵서명(墨書銘), 그외에 동일하게 불명분의 소인 1과가 볼 수 있다. 또 침수향에도, 「명치(明治)11년4월 9일 절취」의 묵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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