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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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점
  • 골제
  • 높이33.1 폭4.6 두께1.0
  • 나라시대·8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N-95

홀(笏)은 관리가 공식 행사 등에서 손에 들던 얇은 판을 말한다. 상아를 비롯하여 상수리나무나 벚나무 등의 목재가 사용되었다. 판 안쪽에 필요 사항을 기재하여 의식이 거행되는 도중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본래의 목적이었으나, 나중에는 주로 위엄과 예의를 갖추기 위한 소지품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헤이안 시대 중기에 편찬된 율령 시행 세칙 ≪엔기시키(延喜式)≫에는 ‘아제(牙製) 홀은 5위 이상의 고위 관리가 사용한다’는 규정이 있어 이 골제(骨製) 홀도 아제 홀처럼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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