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옥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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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점
  • 빈랑나무제 진주 녹유리장
  • 18.4×11.0
  • 나라시대·8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N-89

옥장함은 『호류지 절 연기 자재 장부』 속에서 모쿠에(木繪)로 불리는데, 가장자리를 장식하는 옥과 금•은니로 그린 산수 문양이라는 기재를 통해 덴표 14년(742)에 다치바나부인이 봉납한 물품으로 추정된다. 함의 기본 재료는 빈랑나무이며 그 위 각 면에 매화 혹은 벚꽃 나무 껍질을 손질하여 붙이고 금•은니로 물결 문양을 그렸다. 함 모서리에는 자단을 두르고 반구형의 진주와 벽옥을 번갈아 박아 넣었다. 각종 나뭇조각으로 장식하는 모쿠에와는 다른 이례적인 모쿠에 작품으로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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