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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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자루
  • 석장두:동제, 자루:목제
  • 전체길이41.6 석장두길이13.9
  • 가마쿠라시대·13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N-66

고리는 좌우 2곳씩 나뉘어 있는데 초승달 모양으로 붙였고 고리 끝을 반전하면 고사리 손 모양이 되며, 위에는 보병(寶甁)을 두고 고리 꼭대기에 오륜탑, 중앙에 보탑을 표현 했다. 석장은 승려가 산야를 유행(遊行)할 때 이를 흔들어 독사와 해충을 쫓거나 민가에서 탁발할 때 그 뜻을 전하였다. 특히 이러한 소형 석장은 당 내에서 법회를 할 때 계속 흔들면서 범패를 부를 때 사용되어 수석장(手錫杖)으로도 불린다. 『고호모쓰즈에(御寶物圖繪)』에는 「황태자 전생에 출가 때 가져온 보물」이라는 기록이 있지만 가마쿠라 시대의 전형적인 형식을 띠고 있어 그 제작 시기는 전승에서 말하는 시대보다 늦을 것이라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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