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

이미지 저장

image 全画面表示
  • 1자루
  • 동제
  • 길이18.5 몸통둘레8.0
  • 나라시대·8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N-61

요는 자루가 달린 종처럼 생긴 수법구로 헤이안 시대에 정통 밀교가 일본으로 건너오기 이전부터 사용되었으며 잡밀(雜密) 혹은 신불습합(神佛習合) 사상을 배경으로 사용되어 왔다. 형식적으로는 밀교에서 사용하는 금강령 이전의 것으로 여겨진다. 본 요는 종 중앙에 굵은 줄무늬를 두르기만 한 간소한 형식으로, 봉 같은 자루를 붙이고 끝에 구멍을 뚫어 붉은 끈을 매었다. 이러한 요 유품으로서는 옛 양식을 띠어 나라 시대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헤이안 시대로 추정하는 견해도 있다. 『고호모쓰즈에(御寶物圖繪)』에는 「상대요(上代鐃)」라고만 기록되어 있다.

부분일람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