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이무시로(나가다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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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매
  • 골풀제
  • (1)230.0×104.0 (2)225.0×104.0 (3)220.0×105.0 (4)244.0×108.0
  • 나라시대·8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N-52

모두 골풀로 짠 깔개로, 현재 다다미의 겉에 대는 골풀 돗자리와 같은 것이다. (1)•(2)•(3)은 1장짜리며, (4)은 세밀한 코 자리와 성긴 코 자리를 합쳐 꿰맨 것이다. 그물코의 폭은 각각 다른데, (2)는 약 2.1cm, (3)은 1.2cm, (4)의 아래쪽은 1.5cm, 위쪽은 1.2cm정도이다. (1)의 양끝은 약 1.8cm로 좁고, 가운데 쪽은 매우 넓다. 또한 1cm칸의 골풀 수를 세어보면 (1)은 8줄, (2)는 7줄, (3)은 9줄, (4)의 위쪽은 11줄, 밑쪽은 7줄이다. 평균 8줄 전후이지만, (4)의 위쪽은 비교적 가는 골풀이 사용되었으며, 언뜻 보아도 섬세하게 만들어진 상등품임을 알 수 있다. 또한 (4)의 2매는 폭 0.6cm전후의 끈목으로 끝을 4부분 꿰매었지만, 현재 1부분이 손실된 상태다. 원래는 테두리에 가장자리 직물을 두른 깔개로서 사용되었거나, 치수로 볼 때 N-29「앵무문 깔개」와 같은 대형 깔개의 심으로서 사용된 것일 수 있다. 여하튼 현재의 이무시로(藺筵)와 거의 같은 형태로서, 나라시대부터 이무시로의 사양이 크게 변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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