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법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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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권
  • 감지금니
  • 헤이안시대·9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N-13

감색종이에 금가루로 테두리를 두른 용지에『범망경(梵網経)』을 베껴 쓴 것. 『고금목여초(古今目録抄)』에는 성덕태자(聖徳太子)의 필체로 전해지고 있으나, 단정하고 미려한 서풍에서 헤이안시대(平安時代) 전기의 서사(書写)로 추정된다. 감색종이의 표지, 수정(水晶)의 환축(丸軸)을 기초로 한 장정(装丁)이다. 마키에(蒔絵)의 우찌바코(内箱)의 기록에 따르면, 원록(元禄) 7년(1694)에 법륭사 재흥의 대단나(大檀那)에 있던 게이쇼인(桂昌院: 도쿠가와츠나요시(徳川綱吉)의 모친.1624~1705)에 의해 기진(寄進)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마키에바코(蒔絵箱)는 마키에도코로(蒔絵所)의 오노다쿠로베(小野田九郎兵衛) 작품이다. 천호(天保)13년의 출개장(出開帳)에 출품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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