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하니와 멧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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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마현 이세사키시 오아자 사카이카미타케시 덴진야마 출토
  • 1개
  • 높이50.2길이58.0
  • 고분시대·6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J-36889

길게 찢어진 눈, 특징적인 코, 짧은 꼬리, 등의 갈기를 만들고 다리 끝 뒤쪽에는 칼자국을 내어 발굽을 표현하였다. 간략한 표현으로 멧돼지의 특징을 정확히 포착한 빼어난 조형물이다. 개 토우나 사냥꾼 토우와 함께 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수렵 정경을 표현한 동물 토우로 보인다. 왼쪽 앞다리에서 등 가운데와 양쪽 옆구리 부분까지 나 있는 커다란 균열은 이른바 소성 시의 요상(窯傷)으로서 제작 당시에 생긴 것으로 보이며, 본래의 계획에 따라 사용되는 토우 생산의 실태를 엿볼 수 있다. 형상 토우군의 의미를 고찰하는데 있어 대단히 흥미로운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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