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하니와 걸터앉은 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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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마현 오이즈미마치 고카이 출토
  • 1개
  • 높이68.5
  • 고분시대·6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출토 고분은 명확하지 않다. 네모난 의자에 앉아 양손을 앞으로 늘어뜨리고 의자에서 튀어나온 판 위에 작은 다리를 얹고 있다. 다소 높은 의자대 부분의 모양을 볼 때 고분 시대 후기인 6세기 전반의 것으로 추정된다. 가사장의라 불리는 여성상 특유의 옷을 걸친 모습으로 표현되었고, 어깨띠를 걸었으며 허리에는 삼각 무늬가 들어간 폭넓은 오비(허리띠)를 두르고 있다. 이마에는 빗을 꽂고 귀걸이, 2중으로 감긴 목걸이, 구슬 팔찌, 2중으로 감긴 발찌를 착용하고 있다. 왼쪽 허리에는 오령경(五鈴鏡)과 삼각 무늬가 들어간 주머니를 늘어뜨리고 있다. 올라탄 모습, 책상다리, 정좌 등으로 표현되는 인물 하니와는 일반적으로 남녀가 한 쌍이 되어 군상 속의 장면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이 하니와도 짝을 이루는 남성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형상 하니와의 장면 구성 중에서는 중심적인 인물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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