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가타나 무명 사다무네(메이부쓰키리하사다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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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슈사다무네
  • 1점
  • 날길이71.3 휜부분2.6
  • 남북조시대·14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F-20110

칼 앞면은 호가 있는 일반적인 칼의 형태인 시노기즈쿠리(鎬造) 양식이지만, 칼 뒷면은 시노기즈쿠리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기리하즈쿠리(切刃造) 양식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기리하 사다무네(貞宗)’라고 불린 가타나(刀)*이다. 날 무늬는 조지(丁子)에 뾰족한 도가리(尖り)가 혼재된 불규칙한 무늬를 이루고 있다. 사가미노쿠니(相模国)의 사다무네는 마사무네(正宗)의 친자식 혹은 양자라고도 전해지는 가마쿠라 시대 말기에서 남북조 시대 전기의 도공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나 마에다 도시이에(前田利家) 등이 소지하다가 1697년 기슈(紀州) 도쿠가와가(徳川家)가 쇼군 가문에 헌상하였다.

* 가타나: 칼 길이가 60cm 이상이지만 다치(太刀)보다는 약간 짧고 휨의 정도가 얕으며 칼날을 위로 향하게 차는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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