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금동성관음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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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점
  • 동제도금
  • 경판지름45.5 상높이21.0
  • 가마쿠라시대·겐지원년(1275)
  • 도쿄국립박물관
  • E-19920

목판에 금동판을, 가장자리에 복륜을 붙였으며 가장자리 근처에 1줄의 선을 둘러 안과 밖 두 부분으로 나누었다. 안쪽 중앙에는 연화좌에 앉아 있는 동 주조•도금을 한 성관음상을 고정시키고 뒤에는 당초무늬로 투조한 주형 광배, 머리 위는 드리개를 늘어뜨린 8엽 연화형 천개, 좌우에 화병 한쌍을 배치하고 있다. 현불은 헤이안 시대에 융성했던 경상(鏡像)이 입체적 표현으로 발전한 것인데, 이처럼 존상 외 부속물이 많아 진 것은 가마쿠라 말기 이후 무로마치 시대의 것으로 보이며 본 작품은 가마쿠라 시대 말기의 것이다. 뒷면에는 묵서명이 남아있다.

「봉현 관세음보살어정체(奉懸 觀世音菩薩御正體)/우지자위현세안은후세선처(右志者爲現世安穏後世善處)/사중번창산내태평내지(寺中繁昌山內泰平乃至)/법계중생평등이익타(法界衆生平等利益也)/건치원년오월십오일(建治元年五月十五日)/신심대법주승우경(信心大法主僧祐慶)/경백(敬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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