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노멘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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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조, 채색
  • 20.3×15.5
  • 에도시대·18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C-1529

시테가타 노의 종가인 나라의 곤파루가에 전래된 47개의 노 가면이다.
메이지 초기 경 곤파루가에서 장속과 소도구와 함께 가스가 신사에 당분간 맡겨졌으나, 나중에 나라에 사는 10명 정도의 유지가 소실될까 염려되어 데이라쿠샤라는 모임을 만들어 보호해 왔다. 노의 가면은 조형적인 매력이 넘치며, 제작 시기는 무로마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훌륭한 작품이 많다.
곤파루좌는 남북조 시대에 나라 가스가 대사의 와카미야 마츠리, 고후쿠지의 다키기사루가쿠를 담당했던 야마토사루가쿠욘좌<유자키자(간세좌), 도비자(호쇼좌), 사카도자(곤고좌), 엔마이자(곤파루자)> 중의 한 좌이다. 본래는 마츠리 때 오곡풍요를 기원하여 축하하는 오키나사루가쿠를 연기하기 위한 좌로서 시작되었으나, 오카나사루가쿠와 노를 연기하는 배우가 분리되어 야마토사루가쿠욘좌의 각 좌의 노 연기자가 되었다.
관아미, 세아미의 관세좌에 대해서는 곤파루 젠치쿠(1405‐70?)와 손자인 곤파루 젠보(1454‐1532?) 등이 곤파루좌를 유지했다. 가장 번성했던 시기는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전속 배우인 곤파루 야스테루(1549-1621)가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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