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몽구 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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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 지본묵서
  • 27.0×150.0
  • 헤이안시대·조쇼13년(1134)
  • 도쿄국립박물관
  • B-3179

『몽구』는 746년에 당나라의 이한이 고인의 일화 등을 4자구 운어로 기록하고 유사한 사적을 배열하여 편찬한 것이다. 일본에는 헤이안 시대 초기에 전해져 귀족 자제들 사이에서 많이 암송되었으며, 『마쿠라노소시』와 『겐지모노가타리』등의 문학 작품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후 승려들과 무사들도 즐겨 읽게 되었으며, 절의 학문소에서는 정원의 참새들까지도 「몽구를 지저귄다」고 할 정도로 메이지 시대까지 초등 교과서로서 널리 읽혀졌다.
본권의 권두는 일부 분실되었지만 오쿠가키에 조쇼 3년(1134) 12월 27일이라 쓰여 있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고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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