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다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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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 지본묵서
  • 31.0×1015.0
  • 가마쿠라시대·13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B-3111

본문의 첫 부분에 「다이슈(代集)」라고 쓰여 있다. 『만요슈(萬葉集)』에 이어 『고킨슈(古今集)』부터 『긴요슈(金葉集)』까지 『조쿠센슈(勅撰集)』의 해설을 적고, 그 다음으로 시카슈(私家集)와 편찬자의 이름을 열거하고 있다. 가마쿠라 시대 중기 무렵에 찬술되었으리라 추정되며, 이미 사라진 가집과 작자명이 기록된 귀중한 작품이다. 본 사본은 찬술 시기와 가까운 시기의 것으로 여겨진다.
『조쿠센슈』는 천황과 상황의 명에 의해 편집된 가집을 말하며 『고킨와카슈(古今和歌集)』(엔기 5년<905> 완성)부터 『신쇼쿠코킨와카슈(新續古今和歌集)』(에이쿄 11년<1439> 완성)까지 21개의 『조쿠센슈』가 있는데 총칭하여 「니주이치다이슈(二十一代集)」라 불린다. 또한 편집 시기에 따라 나뉘는 경우도 있는데「산다이슈(三代集)」(고킨슈•고센와카슈•슈이슈),「하치다이슈(八代集)」(고킨슈•고센슈•슈이슈•고슈이슈•긴요슈•시카슈•센자이슈•신코킨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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