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Treasures & Important Cultural Properties
of National Institutes for Cultural Heritage, Japan

세키시츠 젠큐(1294－1389)는 치쿠젠 사람이다. 1318년 원으로 들어가 고림청무, (무고림이라고도 함)에게 사사하였으며 1326에 귀국했다. 덴류지, 겐초지 등의 주지를 역임했다. 또한 무사시의 헤이린지를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무고림의 같은 문하에 있던 교토 조후쿠지의 창건자 게츠린 도코의 13 주기 때 그의 제자들의 의뢰를 받아 도사가 되어 식을 거행했는데, 이 글은 그 때의 법어이다. 1363년, 세키시츠 70세 당시의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