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사토잇사이(50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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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타나베카잔 필
  • 1폭
  • 견본착색
  • 80.6×50.2
  • 에도시대·분세이4년(1821)
  • 도쿄국립박물관
  • A-12055

사토 잇사이(1722~1859)는 막부시대 유관이 되어 슬하에 제자가 3000명이나 될 정도로 유학의 대가였으며 일생에 몇 번 초상화를 그려 남겼다. 그 중에서 이 50세 상은 유학의 제자였던 29세의 와타나베 가잔(1793~1841)이 10번 이상의 초벌작업을 거쳐 정성을 들여 제작한 작품이다. 눈이나 입 등 얼굴을 표현한 방식이 서양화법을 도입한 철저한 스케치를 볼 수 있으며 의상에서는 전통적인 동양화법을 사용하여 두 화법이 무리 없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림 위에 첨부된 화찬은 이 초상화가 그려진 지 3년 후에 잇사이 자신이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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