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에도산자야쿠샤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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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슈사이샤라쿠 필
  • 27매
  • 대판니시키에
  • 에도시대·간세이6년(1794)
  • 도쿄국립박물관
  • A-10569 (455ほか)

도슈사이 샤라쿠(東洲斎写楽)는 1794년 5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의 불과 10개월 동안(도중 윤달이 끼임) 140점을 넘는 판화 작품을 남기고 홀연히 모습을 감췄다. 모든 작품은 출판업자인 쓰타야 주자부로(蔦屋重三郎)가 출판하였으나 사제 관계 등은 없는 수수께끼의 화가로 여겨진다.
샤라쿠의 판화 작품은 그려진 시기에 따라 4기로 구분되는데 작풍도 분기에 따라 변화를 보인다. 도쿄국립박물관에는 1794년 5월 에도 3좌(江戸三座)*의 여름 흥행에서 제재를 얻은 제1기 작품인 배우의 오쿠비에(大首絵)* 28종 가운데 27종이 소장되어 있으며, 일괄하여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에도 3좌: 에도의 가부키 극장 가운데 관청에서 흥행권을 허용한 세 개의 극장, 즉 나카무라좌, 이치무라좌, 모리타좌를 가리킴
* 오쿠비에: 화류계 여성이나 가부키 배우 등의 인물을 반신상이나 흉상 구도로 포착하여 그린 우키요에(풍속화) 판화 양식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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