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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책
  • 지본묵서
  • (각 책)종27.5 횡16.7
  • 가마쿠라시대・분에이10년(1273)
  • 도쿄국립박물관
  • B-3046

《삼보회사》는 헤이안시대 중기의 학자이며 시와 문장에도 뛰어났던 미나모토 다메노리(源為憲)가 984년 편찬한 불교 설화집이다. 불, 법, 승의 삼보를 상, 중, 하 3편에 수록하고 상권은 석가의 과거세를 말해주는 본생담(本生譚)을, 중권은 쇼토쿠(聖徳) 태자를 비롯한 18명의 전기, 하권은 불교 행사에 관한 해설과 설화를 적었으며 각 권마다 머리말을 붙였다. 원래는 그림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지만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
본문은 1쪽에 8-9행 분량을 한자와 가나(仮名)를 섞어 적었으며 하권 끝부분에 1273년8월8일에 서사했다는 기록이 있다. 상권 끝부분 1쪽이 없어진 것을 제외하고 거의 완전한 상태로 교토 도지(東寺, 教王護国寺) 절의 간치인(観智院)에 전래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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