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조토다이지시청경첩

이미지 저장

image 全画面表示
  • 紙本墨書造東大寺司請経牒(天平勝宝七歳四月廿一日)
  • 1권
  • 지본 묵서 두루마리
  • 세로28.9 가로223.3
  • 나라시대·덴표쇼호7년(755)
  • 나라국립박물관
  • 1118(書73 B)

덴표쇼호7년(755) 4월 21일에 조토다이지시(도다이지 절을 짓기 위한 관공서)가 230권의 경권을 고후쿠지 절에 넘기고 그의 감경(勘經)(경문의 교합)을 의뢰한 문서. 원래는 쇼소인 전래 유물이다.
본문의 필자는 사경소의 영(領)이었던 구레하라 이쿠토다. 마지막에 조토다이지시 장관인 사에키노 이마에미시와 구레하라 이쿠토의 서명이 있다. 230권의 경권은 모두 질(帙)단위로 정리되었으며, 전반 96권은 시비추다이(고묘 황후) 고간경(御願經), 후반 134권은 즈쇼료(図書寮)의 경권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후자는 경과 질 모두 당의 것이라는 기록이 있으며, 경권의 용지 색깔, 표지, 축에 대한 기재도 있어 당시 사경의 장정(装幀)에 대해 알 수 있다.
본 권은 항간의 쇼소인 문서 중에서는 장문에 속하며, 완존하는 조토다이시지의 문서로서 귀중한 가치가 있다.

부분일람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