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자오곤겐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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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銅蔵王権現立像
  • 1구
  • 동제 도금
  • 상 높이30.5
  • 헤이안시대·12세기
  • 나라국립박물관
  • 951(彫54)

왼손을 허리에 대고 오른손을 높이 들어 지물(남아있지 않음)을 쥐고, 왼쪽 다리로는 전신을 지탱하며 오른쪽 다리를 높이 든 장왕권현상. 본 상의 경우 자세를 가다듬는 듯, 얼굴을 정면으로 향하고 상체를 똑바로 펴며 왼쪽 다리를 수직으로 하여 역동감과 긴박감을 띠고 있다. 이러한 위력 넘치는 표현은, 초기 장왕권현의 모습을 방불케 한다. 균형 잡힌 머리와 몸, 풍성한 가슴 표현, 세밀한 손과 발 등에는 헤이안 후기(12세기)의 특색이 나타나 있다. 하지만 눈과 코가 크고 눈이 치켜 올라갔으며(두눈) 윗 이빨이 입술을 깨무는 모습은 엄격하여, 당시의 장왕권현상으로서는 옛 방식을 따르고 있다. 조백(條帛), 요포(腰布), 군(裙)을 몸에 걸치고 있지만, 장왕권현이 걸쳐야 할 수피(獣皮)는 보이지 않는다. 군의 하단은 양 다리에 각각 걷어 올리고, 그 끝이 무릎 부분에서 혀처럼 위로 솟아 있는데, 이는 초기 도안의 계승으로 보아도 좋을 것이다. 밀랍주조법으로 만들어 졌으며, 상툿고의 후반부와 오른쪽 다리 뒤에 상 안으로 통하는 구멍이 있어, 중형의 지주를 통과시켰을 것으로 추측된다. 동의 두께는 얇고, 뒷면 옷자락에는 메움 처리가 떨어져 나간 채로 있다. 표면에는 구멍이 많지만 도금 처리를 했으며, 두상의 보관(삼고관(三鈷冠))은 남아있지 않다. 체구의 정면측에는 영락을 고정한 구멍(여러 곳)이 있다. 옛 방식의 형제(形制)를 남기는 헤이안 후기의 장왕권현이며, 수작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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