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Treasures & Important Cultural Properties
of National Institutes for Cultural Heritage, Japan

글자 한 자를 한 부처님으로 여겨 채색을 한 연화대 위에 경문을 한자씩 올려 서사한 법화경이다. 후쿠시마켄(福島県) 지방의 료코지(龍興寺) 절 법화경 9권(開結共､巻第六 결실)과 한 세트를 이루는 것으로 헤이안시대 후기에 서사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은가루로 각 행의 선을 긋고 연꽃잎은 녹청, 군청, 주(朱), 황니(黄泥), 금니(金泥), 은니(銀泥) 등으로 채색되어 있다.